여러분들은 자동차 안 냄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? 물론 에어컨 필터나 방향제 설치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차 내부 세차를 자주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.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매번 셀프세차장 가서 손 세차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.
그럴 때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불스원 폴라프레쉬 선바이저 방향제입니다.
향 종류도 무려 10가지나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무엇보다 간편하게 장착 가능해서 편리합니다.
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라고 할 수 있죠.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주의사항 잘 숙지하시고 사용해야 합니다. 또한 위 사진처럼 리필 교체 시 액체가 흐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!
왜냐하면 저 같은 경우 잘못 끼우다가 살짝 흘렸거든요. 그 뒤로 다시 꼼꼼하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.
그 먼저 상단부 클립을 송풍구 방향에 맞춰 끼워줍니다. 그리고 하단부를 밀어 넣어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려주면 끝! 참 쉽죠? 전 개인적으로 블랙체리향 좋아하는데 달달한 향기가 차 안 가득 퍼져서 너무 좋아요.
에어컨이나 히터 틀면 더 강하게 느껴져서 마치 자동차 실내 공간 전체가 달콤한 체리 밭 같다고 할까요?
아무튼 대만족입니다.
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에어컨 바람 나오는 곳에서 좀 떨어진 쪽에 고정시켜주시면 발향이 훨씬 잘 된답니다. 예컨대 앞 좌석보다는 뒷좌석 중앙 부분이요. 이렇게 하면 운전 중 시야 방해 없이 향을 즐길 수 있어요.
그 이유는 차량 내부 구조상 앞쪽 송풍구 부근에 두면 운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.
따라서 은은한 향을 즐기려면 약간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.
참고로 저는 다이소에서 파는 3M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부착했어요
. 접착력이 워낙 좋아서 한번 붙이면 웬만해선 떨어지지 않더라고요. 테이프 자국 남는 거 아니냐고요? 걱정 마세요.
시간 지나면 투명하게 변한답니다. 단, 뗄 때 조금 힘줘서 떼야 해요.
또 다른 방법으로는 대시보드 위에 올려두는 건데요. 이건 디자인 측면에선 좋지만 제 경험상 여름철 뜨거운 열기에 의해 녹아버리더라고요. 송풍구 방향 조절 레버 부분이요. 물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버튼이라면 상관없겠지만...저는 결국 조수석 쪽 에어컨 바람구멍에다가 붙여버렸습니다.
근데 여기다 붙이니까 운전할 때 시야 방해가 좀 되더라고요. 그래서 한 달 정도 쓰다가 다시 떼어냈습니다.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안전한 방법! 그냥 안 붙이는 겁니다. 이게 제일 마음 편하고 속 편하죠. 뭐든지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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