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E KANDLE 광주 미로센터 공연 후기

 

광주에서 즐기는 클래식

주말에 남편과 태교겸 생일겸 다녀온

광주 클래식 공연 더 캔들 지금 시작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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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식..취미없어요 ㅋㅋ

그런데 더 캔들 공연은

저희가 익숙하고 좋아하는

지브리와 디즈니 곡을 바이올린,비올라

첼로로 멋들어지게 한다고 해서

24/4/20 토요일 공연 바로 예매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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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플레이리스트>

지브리

바다가 보이는 마을 - 마녀배달부 키키

언제나 몇 번이라도 -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

어느 여름날 -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

바람이 지나가는 길 - 이웃집 토토로

너를 태우고 - 천공의 성 리퓨타

모노노케 히메 - 원령공주

인생의 회전목마 - 하울의 움직이는 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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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

How Far I'll Go - 모아나

Beauty and the Beast - 미녀와 야수

Under the sea - 인어공주주

Into tje Unknown - 겨울왕국국

When Will My Life Begin -라푼젤젤

Steal The Show -엘리멘탈탈

Prince Ail -알라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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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센터는 큰건물 말고

미림화방 앞에 건물로 들어가야했어요

아무 안내도 없어서

전화해서 들어갔어요 ..

진짜 미로...그래도

전화로 친절하게 길 찾을 수 있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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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같은 경우 주말에 갔는데

앞에 주차장이 크게 있는데

운 좋으면 자리가 있어요

거기 없으면 골목에 거의 불가능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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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무료이고 자리가 있어서

다행이네요 공연이 매주 있는건 아니지만

주차 편하게 해서 다행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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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캔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져 있지만

인터벌 없이 1시간 꽉채워나가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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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곡한곡 끝날때마다

박수는 쳐도 된다고 해서

열심히 박수 쳤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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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는곳이 많아서 진짜 좋았어요

특히 지브리 토토로 너무 귀여운 연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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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브리에 몽글몽글함을 어떻게 표현할까

했는데 첼로와 비올라로

낮은 음이 받쳐주니까 진짜 ..

몽환적이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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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올린 두분이서 멜로디 담당으로

진짜 멋있고 아름다운 연주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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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개인적으로 첼로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

뭔가 든든 하다고 해야하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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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부가 끝나면 간단하게

악기를 소개해주는 시간도 있었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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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너무 신기했어요

악기가 모두 나무로 되어 있는건

알았는데 활이 말꼬리로 만들어져 있어서

습도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하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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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따라 음도 소리도 많이 달라지나봐요

디즈니 노래에서는 프린스 알리가

제일 궁금했어요 곡의 웅장함과

통통튀는 매력을 역시나 잘 표현하셨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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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대박이다 했어요

노래 따라 부를 뻔했어요

ㅋㅋ가사를 다 모르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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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이 머물고간 자리

아직도 그 소리가 남아있는 것 같네요

초사진만 잔뜩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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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다 깔아놓았을까

이걸 가지고 다니시나

궁금증 폭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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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

그래도 나름 사진 많이 찍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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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교로도 좋은 거 같은데요

일단 기분이 좋으니까

아이도 좋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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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분이 연주하는 모습 진짜

멋있었습니다~ 더 캔들 한 번밖에

공연하지않아서 너무 아쉽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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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홈페이지 스케줄보면

전국 동시다발로 공연하는거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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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회가 되신다면 가까운 곳에서

더 캔들 공연을 보시면 좋겠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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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분들이 전국 순회하시는 줄 알았는데

아니었어요 음악인들은 많으니

멋진 연주가분들이 전국에서

공연을 하고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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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와 네이버에서

더 캔들 공연 스케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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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에는 앵콜곡을 촬영

하실 수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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앵콜곡은 히사이조의 SUMMER

였습니다 상큼하게 마무리

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아주 나이스

 

 

공연스케줄 확인하기

@thekandle.official | Linktree

더캔들 인스타 채널

 

그럼 행복한일이 가득하시길

바래요~~